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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씌어진 시 (A Poem Written Easily) — 윤동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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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-09-06 09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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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동주 〈쉽게 씌어진 시〉 — 시 전문 낭송 영상.<br>
READ to REEL · 한 편의 시가 한 편의 장면이 됩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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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원작: 윤동주 〈쉽게 씌어진 시〉 · 공개도메인 (윤동주(1917~1945) · 1962-12-31 이전 사망 → 구법 사후 50년으로 1995년 만료)<br>
· 영상: AI 생성 (이미지 미사용 (스틸 없이 영상 직접 생성) / 영상 Google Flow (Veo) / 낭송·음악 ElevenLabs Gyeol · 리버브5 / 편집 ffmpeg (sb_assemble.py))<br>
· 다국어: 자막 12개 언어 (오디오: 한국어 낭송 · 더빙 예정)<br>
· 원문 출처: 위키문헌(ko.wikisource) · 1942년 작 · 유고 시집 『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』(1948) 수록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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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전문]<br>
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<br>
육첩방(六疊房)은 남의 나라<br>
시인이란 슬픈 천명(天命)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<br>
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<br>
대학 노-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.<br>
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, 둘, 죄다 잃어버리고<br>
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, 홀로 침전(沈澱)하는 것일까?<br>
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<br>
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.<br>
육첩방은 남의 나라<br>
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<br>
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<br>
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<br>
나는 나에게 적은 손을 내밀어<br>
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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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쉽게씌어진시 #윤동주 #시낭송 #READ2REEL #명시 #고전<br><br><a href="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5BihtjTfEg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YouTube에서 보기</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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